휴양림
- 음성관광
- 설성공원
- 주소음성읍 설성공원길 28(음성읍주민자치센터 건너편)
- 휴무일상시개방
- 이용시간상시
- 시설사용요금무료
- 입장료무료
- 주차요금무료
- 주차시설30대 이상
- 장애인편의시설장애인화장실
상세정보
소개
설성공원은 음성읍 시내 중심부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경관이 수려하며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약 4,950m²(1,500평)의 연못 중앙에 둥근 모양의 섬을 만들고 그 안에 있는 정자로 1934년 연풍정을 창건하였으며 그 후 경호정으로 고쳐 부르고 있다.
주요시설
경호정
읍내리 설성공원 안에 있는 정자로, 1934년에 군수 권종원(權鍾源)이 인풍정이라 하여 창건한 것을 그 뒤 군수 민찬식(閔燦植)이 경호정이라 개칭한 것이다. 주위의 버드나무 그늘과 연못 등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여유와 사색의 공간으로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휴식처이며, 음성군 향토문화유적 제 9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자의 배치형식을 보면, 전체적으로 동남쪽을 향해 평탄한 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둥근 모양의 섬을 두고 주위에 연못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정자가 놓여있는 섬으로 출입을 하도록 좌 · 우 · 중앙 부분에 폭 1.35m의 화강석 교각을 설치하였고, 전면에는 음성읍 평곡리 평곡리사지에서 옮겨다 세운 3층 석탑과 독립기념비를 배치해 놓았다. 평면은 정면 2칸 · 측면 2칸을 모두 개방시켜 놓았으며, 구조는 높이 36㎝의 사괴석 기단 위에 다듬은 방형주초석(方形柱礎石)을 놓고, 그 위에 20×20㎝의 방형주(方形柱)를 세워놓았다. 군향토문화유적 제9호로 지정되었다.
삼층석탑
높이 3.8m.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제129호. 설설공원 경호정(景湖亭)내에 있다.
이 앞뜰에 3층 석탑이 1기 있는데 현재의 위치는 원위치가 아니고 읍내의 동쪽 마을인 평곡리에서 8·15광복 전에 이곳으로 옮긴 것이라 한다. 평곡리 탑정(塔亭)마을의 과수원밭이 원위치라 하는데 지금도 주민들은 이곳에서 옮겨진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석탑을 일명 ‘경호정삼층석탑’이라고도 부른다.
이 석탑은 기단부 위에 탑신부를 형성하고 정상에 상륜부를 장식한 일반형 불탑이다. 기단부는 단층기단인데 정사각형 1매석으로 조성한 지대석 상면에 높직한 굄 1단을 마련하고 그 위에 기단면석을 놓았다. 면석에는 각 면의 좌우 끝부분에 우주(隅柱)를 모각하였으며 그 위에 갑석 1매가 놓였는데 하면에는 부연이 없고 상면에 낮은 1단의 굄대를 마련하여 탑신부를 받고 있다. 각 층의 탑신석은 1석으로 조성되었으며 각면 좌우에는 우주가 모각되었다. 옥개석도 각층 1석으로 조성하였는데 각층 받침이 3단씩이고 추녀에 낙수홈은 패어 있지 않다. 낙수면은 평박하나 네 귀퉁이 전각의 반전은 경쾌한 편이며, 옥개 상면에 그 위층의 탑신석을 받는 굄이 1단도 없음은 건립시기가 뒤짐을 알게 한다.
3층 옥개석 상면 중앙에는 둥근 찰주공(擦柱孔, 직경 14㎝, 깊이 10㎝)이 패어 있다. 상륜부는 부재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고 노반부에 둥근 형태의 연화대석이 놓여 있는데 이것은 석등의 상대석으로 추측된다. 석탑의 기단부에서 면석을 받는 지대석 부분의 처리가 소략한 점과 옥개석 등 각 부의 양식수법으로 보아 건립 연대는 고려시대 중엽으로 추측된다. 한편 상륜부에 놓여 있는 석등상대석은 이 석탑을 옮길 때 함께 가져와서 정상부에 올려놓은 장식물이다.
야외음악당
야외음악당은 음성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을 확보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음성전국품바축제 장소로 활용되는 야외음악당은 음성읍 설성공원길 28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3년 5월 7일 준공되었고 2012년 7월 5일 증축하여 현재의 건축면적은 586.83㎡로 대기실, 분장실, 화장실, 창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종 예술행사를 주관할 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공연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족구장, 우레탄인라인 스케이트장을 구비하여 평소에 운동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음성 전천후 게이트볼장
음성읍 수정로 36에 위치하고 있으며 3면의 코트가 있다. 2003년 1면은 전천후 지붕을 설치하였다. 전체면적은 484.5㎡이다.
음성군유래비
지역발전에 산파역할을 해온 청년들의 모임단체인 음성청년회의소에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음성군 유래비를 건립하였다. 음성군의 유래를 한눈에 살펴볼수 있는 계기를 구축하게 된 이번 군 유래비 건립은 음성 청년회의소에서 지역에 쏟는 애정을 확인하게된 역사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음성청년회의소 제 60차 임시총회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음성군 유래비를 건립키로 하고 추진 하여 2001년 7월 27일 군 유래비 제막식을 가졌다.
음성군 유래비는 가로 4,3m,세로 3.25m기초공사위에 지단석 9t,좌대 3.1t,오석비신 4.6t,상대 2.8t, 자연석 14t, 총무게 33.5t이다.
군 유래비는 송우 조성필 서예가에 의해 작성됐으며 유래비 내용 검증은 청주대학교 사학과 손홍렬 교수에 의해 검증됐다. 이로써 설성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음성군의 역사를 개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향토적 자긍심을 심어주는 동기를 부여하게 됐으며 외지인들에게 음성군의 유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오층모전석탑
1975년 8월 20일 충청북도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단층 기단(基壇) 위에 5층 탑신을 구성하고 있다. 탑신 위에 상륜부(相輪部)를 장식하였는데, 지금은 상륜부가 없어졌다. 지대석(地臺石)은 2장의 판석(板石)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의 판석 기단에는 양쪽에 우주(隅柱)가 있고, 다른 1장의 판석의 갑석(甲石)에는 부연(副椽)이 있다. 초층 탑신의 4면에는 직사각형의 감실(龕室)이 있다. 옥개석(屋蓋石)은 모전탑(模塼塔)의 유형으로 받침이 3단, 낙수면(落水面) 층급이 3단인데, 3층까지는 상·하 3단씩이고 4층 이상은 2단이다. 현재 2층 탑신과 5층 탑신이 결실되어 있다.
한국의 전탑이나 모전탑은 신라 말기 이후로 안동·의성 등지를 중심으로 조성되었는데, 이 탑도 그 지역적 영향을 받아 고려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의 높이는 3.45m이다.
본래 수봉초등학교 뒤쪽의 향교 밭에 있던 것을, 1946년 5월에 당시의 수봉초등학교 교장 이철세(李哲世)가 학교 교정으로 옮겨 놓았다고 한다. 1995년 향토자료전시관 옆의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향교 밭은 초등학교 뒤쪽에서 향교로 가는 도중에 있는데, 현재도 이 밭에서는 기와와 자기편(磁器片)들을 볼 수 있으며 낮은 축대자리로 보이는 곳도 남아 있다.
위치 및 주변정보
주변 4km 이내 관광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주소 음성읍 설성공원길 28(음성읍주민자치센터 건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