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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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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수도사업소 | 급수관리팀
전화번호 043-871-2452 043-871-2452
최종수정일 2024.01.05

수돗물은 매일 시험을 봅니다.

수돗물은 각 가정에 공급되기 전에 수질검사를 받습니다. 수질검사에 합격한 수돗물만이 우리 가정에 공급될 수 있습니다.

수돗물은 매우 다양한 종류의 검사를 시행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경우 151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은 각각 102개, 117개 항목으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수의 검사에 모두 합격하여야 비로소 안전한 수돗물로 우리 가정에 공급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우리나라도 미국과 일본 못지않게 많은 수의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51개 항목보다 많은 250개에 이르는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것은 미국이나 일본보다 더 많은 숫자로 그만큼 우리나라 수돗물이 깨끗이 관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루에 2ℓ의 물을 70년 동안 마실 경우를 전제로 하여 실험을 거친 후 인체에 해로운 점이 발생될 확률을 1,000분의 1로 줄여서 이상이 없다는 평가를 한 후 기준을 정하였습니다. 우리 군의 수돗물은 이 기준에 만족하며, 평생을 마셔도 좋습니다.

약냄새가 나는데 안전할까요?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정수처리과정에서 염소가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염소는 수돗물이 수도관을 통과해 우리에게 오는 동안 세균으로부터 공격받지 않도록 지켜주는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수돗물에서 약 냄새가 난다는 것은 세균이 없는 안전한 물이라는 뜻입니다.

수돗물은 철저한 정수처리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끓이지 않고 바로 마셔도 괜찮습니다. 물을 끓일 경우 불필요한 에너지만 낭비하게 됩니다.

수도꼭지를 틀었을 때 가끔 물이 하얗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물속에 들어 있는 공기가 거품이 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물을 받아 잠시 가만히 두면 물속의 공기가 사라지면서 하얗게 보이는 현상도 사라지게 됩니다.

수돗물을 받아서 바로 어항에 넣으면 물고기가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물고기가 염소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수돗물을 받아 하루 정도 지나면 염소가 모두 사라지는데, 이 물을 어항에 넣으면 물고기가 건강하게 헤엄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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