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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건설에 관하여
작성자 : 최용석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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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발전소 를짓고있는 바로옆 에 토지주 입니다 공사가 어느정도 됐는지 그리고 우리땅 바로옆에서 발전소를 짓는다고하니 어찌나 불안한지 항상근심 걱정임니다 현장에 가보니 우려했던 일이 그대로 진행돼고 있었습니다 우리논 바로앞에는 공사현장사무실이 있는데 사무실을 지으면서 땅바닥에 잡석을깔아놓은것이 농로길로나와 차가지나다니니까 논으로 잡석이 들어가고 농로길은 누가나와 한번이라도 손을댄 흔적이없습니다 작년에 가을에 현장담당에게 말했던부분이었습니다 쓰레기 담배꽁초 잡석 가끔 가서제가 치우고오곤 했었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쓰레기는 잘버리지는 않는것같습니다 잡석이 날카롭기 때문에 논에 들어가서 일을하다보면 발바닥이 아파서 서있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본문으로 넘어가서 저희땅 바로앞에 발전소가 건설중에 있습니다 제가 제일 불안하고 고민인것이 고압전류 송전탑 임니다 내가맘놓고 일할수있는 터전이 아닙니다 현장에 오셔서 보세요 이곳에서 맘놓고 농사일을 할수가있는지를 고압전류가 얼마나 안좋은가는 다나와있는 거니까말하지않겠습니다 높은철탑과 고압전류에 무서운주위 의공간이 자리잡고 있는것입니다 민원을제기하면 관계자는말합니다 안전하고 아무런 해가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건설하겠습니다 내가사고를당한후에 어떻한 후속 조치를 한들 무슨소용있겠습니까 발전소 한두군데지었습니까 이때까지의 사고사례는 왜있는것입니까 발전소를 건설 하려면누가봐도 정말 안전하게짓고있구나 다지어졌을때는 정말안전하게 잘 만들어졌구나하는 평가가 나와야돼지 않겠습니까 인간의 생명보다 더중요한게 있습니까 발전소를 건설하면 당연히 고압전류가 지나가는데 그렇게도 가까이 타이트하게 논에인접해서 철탑을설치하면 비가오거나 번개가쳤을때 밑에 용수로가있는데 물대기 작업을 어떻게해야하며 전자파로인한 우리의 건강은 어떻게해야 합니까 그리고 우리의 재산인 땅은누가살려고 하지않는곳이 돼어 버렸습니다 나의 모든것이 발전소 건설로 인하여다 파괴돼었습니다 더이상 언급하지않겠습니다 불안하고 정말 무서워서 농사못짓겠습니다 제논 매입하세요 음성군에서 하든 동서발전에서 매입을하든 책임지세요 이때까지살아온 인생이 허무하고 눈물이 남니다 양심바르고 정직하고 착하게 살아온 결과가 이것밖에 안됀다고 생각하니 정말 살아갈자신이없 습니다 엄청난노력과 부지런함으로 온가족이 못먹고 못입고 학교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이터전을 이루었습니다 발전소건설이라는 명목하에 저같은 사람은 망가져도 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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