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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작성일, 공개여부, 내용, 칭찬부서, 파일 정보 제공
음성에서 살으렵니다.
작성자 : 송현담 작성일 :
공개여부 공개
저는 용인에서 1남1녀를 두고 살아가는 아주 평범한 시민입니다.
우리 소 시민들의 꿈 귀농을 위해 
2년전 원남면에 약900평의 밭을 매입하게 되었고 그곳에 묘목과 밭작물을 가꾸어 오고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 많은 시행착오,그리고 일명 수업료(?) 현지 선배님(?)들과의...
인터넷 에서 보았던 귀농 귀촌 할때 격는 고통을 저희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매입한 밭은 진입로가 없어 구거(또랑)길을 이용하고 있어 
허가를 얻어 진입로도 만들고 조그만하고 예쁜집 지어 살고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귀농준비를 차근차근 해 왔습니다.
농지 원부 만들고 경영체등록도 하고 농협 조합원 가입도 하고요.
그러던중 2개월전 진입로 인허가를 측량 설계사무실에 의뢰를 하게 되었고
인허가가 나오면 진입로 공사를 하려 했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는 설계사님 때문에 또한번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겪은 어려움이 가중되어 저와 아내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이제 음성땅 처분하고 귀농 꿈 접기로 하자"
오늘 그럼 마지막으로 군청에 가서 담당자분께 알아보기로 하고 담당 공무원을
아침 일찍 찾아갔습니다.
저희에게는 결단의 시간만 남아 있었습니다.
이게 왠일 입니까?
산업개발과 정용석 주무관님 관련업무 담당자 입니다.
저희 농지 번지확인후 바쁜 업무 중에도 관련된 정보 그리고 덥고 바쁘신 중에도 직접 현장을 함께 방문 하셔서 또랑에 직접 내려가 신발 버려가며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 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발로 뛰는 행정" 바로 그것 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궁금하고 어려운 일 있으면 연락 주시라는 그말씀
정용석 주무관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글 제주가 없어 고마움을 더 표현 할수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저희부부 귀가 하면서 새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제 곧 진입로 공사도 시작 하고 저와 아내가 꿈 꾸어 왔던 귀농 
열심히 준비해 보려 합니다.
음성군 공무원 여러분 정말로 고맙습니다.
정용석 주무관님 저희 부부에게는 큰 희망을 주셨습니다.
그곳에 조그마한 예쁜집 지어 저녁식사 초대할께요.
꼭 오시는 거죠?
칭찬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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