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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용감한 군민! 이웃의 생명을 구하다~
작성자 : 정연경 작성일 :
공개여부 공개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위급한 상황에서 위험을 무릎쓰고 이웃의 생명을 구한 
용감한 이웃분의 사연이 있어 사연을 칭찬하려고 합니다

사건이 있던 날 밤 저는 지인부부와 덕산에서 혁신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였어요
늦은 시간여서 한적했고 저희는 느긋하게 담소를 나눔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반대편 쪽 차선에 차 한대가 서 있었습니다
근데 좀 이상했어요 자세히 보니 사고차량으로 보였습니다
앞쪽을 보자니 
헙!!!!!!
본네트쪽에 불이 붙었더라구요 

바로 차를 세우고 가지고있던 휴대용 소화기를 들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지인 두부부가 차 쪽으로 허겁지겁 뛰어 갔습니다
순간 저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행여 가스차라면 폭발의 위험이 다분했으니까요 
두려운 맘을 부여잡고 우선 저는 119에 다급하게 신고를 햇습니다

너무 위험한 상황였고해서 저는 멀찌감치서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지인부부는 화염이 짙어지는 차 쪽으로 뛰어갔습니다
차 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곤
"여기 사람있어!!! 꺼내야 해" ~~~~~~~를 외쳤어요(영화에서나 볼법한 상황요...ㅠㅠ)
그러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차 안에 의식을 잃고 있던 60대로 보이는 어르신을 
차 안에서 구해냈습니다
차에 붙은 불길은 점점 커졌고 지켜보자니 너무 불안하고 무서웠어요
저는 "거기있으면 위험해요 더 멀리 가야해요"~라고 외쳤고
두 부부는 차에서 좀 더 떨어지려 끙끙대며 어르신을 끌고 갔습니다

그 상황을 지켜 보자니 가슴이 너무 벅차기도 대단해 보이기도 했었네요
좀 지나니 소방차 3대, 경찰차 2대가 와주었고 상황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두부부는 손에 묻은 피를 닦아야 했고 
아주 위험하고 급박한 상황이였음에도 무탈하게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음에
안도와 뿌듯함을 표현하였습니다 
행여 그 분께서 많이 다치시진 않았을까? 되려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어느새 제 마음까지 따뜻하고 푸근해 졌습니다
행여 정말 참담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음에도 위험을 감수하고 
생명을 구한 그 마음 ... 정말 뭐라 형용이 안될정도입니다

이에 용감하고 용감한 지인부부를 칭찬합니다 
두 부부를 지켜 보면서 상막한 요즘시대에 
꼭 그렇지만은 않구나 훈훈하고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네요
배운것도 많았구요
칭.찬.합.니.다^^
칭찬부서
파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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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전호상
    제친구 이야기같네요ㅎ 혁신도시에서 닭갈비장사하는 <br/>야구에 미친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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